LG U+, ‘크롬캐스트 위드 구글 티비’ 국내 독점 출시
LG U+, ‘크롬캐스트 위드 구글 티비’ 국내 독점 출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2.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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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이 U+크롬캐스트와 전용 리모컨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U+크롬캐스트와 전용 리모컨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실시간 방송부터 다양한 OTT까지 모든 콘텐츠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동글형 셋톱박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Chromecast with Google TV(4K)’를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Chromecast with Google TV(U+크롬캐스트)가 4K 화질을 지원하는 최신 기기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직구 등을 통해 구매한 크롬캐스트 이용 고객은 단순히 OTT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U+크롬캐스트는 IPTV 서비스인 U+tv가 제공하는 27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27만편의 VOD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 TV 뿐만 아니라 모니터나 빔프로젝트에 크롬캐스트를 연결해 집 안팎 어디서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도 있다.

U+크롬캐스트는 설치 기사 방문을 통한 개통은 물론,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 기기를 전달받고 TV에 연결하는 등 간편하게 셀프 개통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를 통해 장애에 즉각 대응하고 AS를 제공하는 프로세스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U+크롬캐스트 출시를 맞아 올 연말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신청 후 개통하는 고객에게 U+전용 리모컨을 무료로 제공하고,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크롬캐스트는 복잡한 배선 없이 댁내 인테리어에 심플함을 더할 수 있다는 점과 댁내에서는 IPTV로 댁외에서는 OTT콘텐츠를 시청 가능한 편리한 단말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국내 독점 출시를 통해 그동안 해외 직구로 불편하게 제품을 이용하던 고객을 비롯해 더 많은 고객들이 크롬캐스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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