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환경 지킴이 ‘반딧불 수호대’를 양성해 활동을 지원했다.
‘반딧불 수호대’는 노인복지관 회원 가운데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니어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개월 넘는 기간 동안 환경교육과 실천활동을 해왔다. 환경교육은 환경보호를 위한 인식변화와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반딧불 수호대로 양성된 분들은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과 직장 그리고 마을에서 환경지킴이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락 기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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