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개방형 경로당서 1·3세대 머그컵 만들기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개방형 경로당서 1·3세대 머그컵 만들기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1.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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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지회가 신월 공유마루 개방형 경로당에서 ‘1·3세대 통합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 남동구지회가 신월공유마루 개방형 경로당에서 ‘1·3세대 통합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12월 12일 신월 유마루 개방형 경로당(회장 노희수)에서 ‘1·3세대 통합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방형 경로당인 ‘신월 공유마루’는 지역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서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광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개방형 경로당에 방문해 신월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서 담당 사회복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1·3세대가 함께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신월 경로당 노희수 회장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활짝 웃는 어린이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아이들과 함께 머그컵을 만들면서 재밌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과 더욱 소통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기발한 사업을 계획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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