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회장, 산수연 및 박사학위 수여식 개최
김호일 회장, 산수연 및 박사학위 수여식 개최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2.1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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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웨스턴 조선 서울서… 황교안 전 총리 등 참석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의 80세 생일을 기념하는 산수연(傘壽宴)이 12월 22일 서울 중구 웨스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1942년 12월 12일생인 김호일 회장은 이경열 여사 사이에 3명의 딸을 두었고 3명의 사위를 얻었다.

이날 산수연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서정숙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했고 노인회에서는 김두봉 전북연합회장을 비롯한 시‧도 연합회장,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호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 시절부터 노인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지 22년이 지났다”면서 “모든 노인들이 여생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까지 사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김 회장님이 앞으로도 40년간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수고해줬으면 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또 이날 김호일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티브 대학(전 캘리포니아 센트럴대학)’이 주는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 회장은 실버타운 관련 논문을 작성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심태섭 크리에이티브 대학 총장이 참석해 직접 박사학위를 전달했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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