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이지연)는 12월 28일 불우독거어르신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중랑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추천한 어려운 어르신 중 37명을 엄정하게 선정하여, 상품권을 지급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지연 지회장은 “홀몸어르신들 대부분은 사회와 단절된 채 사회적 지지를 전혀 받지 못하고 소외된 삶을 보내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회는 앞으로도 따듯한 겨울나기 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어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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