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회장 한성율)는 12월 27일 문부공원에서 관내 어려운 노인 25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식료품은 지난 10월 개최한 사랑나눔 아나바다 수익금 중 100만원으로 구입했으며,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에서 선정한 어려운 노인 250명에게 전달했다.
사랑나눔 아나바다는 지난 10월 서귀포시지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강경자)가 개최했으며, 그 수익금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성율 지회장은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사랑나눔 아나바다 개최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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