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2월 28일 충주시 복지정책과를 찾아 경로당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400만원을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기증식에는 이상희 지회장과 박진수·백승수·이대훈·김광호 부지회장, 신승철 복지민원국장, 변근세 노인장애인과장이 참석해 전달했다.
이날 충주시지회는 관내 554개소 경로당에서 모은 성금 총1800만원 중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400만원을 기탁하고, 400만원을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성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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