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는 새해를 맞아 (주)기업물류옥천터미널(대표 김상배)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새해를 맞이하여 김상배 대표가 주축이 되어 평소 경로당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인들과 뜻을 모아 계란, 라면 등 먹거리와 화장지를 준비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1월 2일 옥천군 9개 분회에 전달했으며, 분회에서 경로당을 선정해 배부한다.
물품을 지원받은 각 읍, 면 분회장들은 “잊지 않고 우리 어른들을 위해 이렇게 마음 써주고 지원을 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오래전부터 물심양면으로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해주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께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김상배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업이 더욱 번성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김상배 대표는 꾸준히 옥천읍 전 경로당에 생필품 및 독거노인 생활비를 지원해 왔으며, 어버이날 등 행사가 있을 때에도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2022년부터는 경로당 독거노인 5명에게 매월 생활비 50만원(각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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