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1월 3일 지회 3층 강당에서 지회 임직원 및 남동구노인복지관, 남동시니어클럽 직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의 시작을 알리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인사회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된 사업 활동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신규채용 직원 소개와 임직원 모두가 서로 인사하고, 신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의 뜻을 함께 공유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이날 “인천연합회에서 실시한 2022년 군・구지회 종합평가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기쁨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감사드린다”며 “지금처럼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맡은 소임에 충실한 일원이 되자”고 말하고 남동구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새로온 김민정 사무국장은 “2023년에는 더 새롭고 더 힘차게 상생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남동구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인천남동구지회 23명의 이사진이 참석해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1월 사업계획을 상정 보고하고, 동절기 각 경로당의 생활지침사항 등을 전달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이사들의 선도적인 현장 활동으로 경로당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지회 역시 경로당의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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