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회장,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서울 지회장 등 참석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월 3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회장을 비롯해 고광선 서울연합회장과 고덕진 동작구 지회장 등 서울지역 지회장, 최창환 부회장, 김성보 동두천시지회장, 인천지역 지회장, 이현숙 백세시대 발행인, 중앙회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호일 회장은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한 후 방명록에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날 오후 5시엔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방을 받았다. 오 시장은 서울연합회에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신년인사차 중앙회를 방문했다.
김호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립 동대문실버케어센터라는 요양원을 중앙회가 맡아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혐오시설로 인식해서 시선이 차갑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센터를 운영하려고 하는데, 시에서 담당직원 2명을 배정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여러 과제를 주셨는데, 하나하나 검토해서 나중에 보고드리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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