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신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대한노인회, 신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3.01.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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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회장,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서울 지회장 등 참석

대한노인회는 1월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김호일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는 1월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김호일 회장(앞줄 왼쪽 다섯째),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앞줄 왼쪽 넷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월 3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회장을 비롯해 고광선 서울연합회장과 고덕진 동작구 지회장 등 서울지역 지회장, 최창환 부회장, 김성보 동두천시지회장, 인천지역 지회장, 이현숙 백세시대 발행인, 중앙회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호일 회장은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한 후 방명록에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날 오후 5시엔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방을 받았다. 오 시장은 서울연합회에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신년인사차 중앙회를 방문했다.

1월 3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년인사차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했다.
1월 3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년인사차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 6번째부터 오세훈 시장, 김호일 회장, 김철수 부회장, 최창환 부회장.

김호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립 동대문실버케어센터라는 요양원을 중앙회가 맡아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혐오시설로 인식해서 시선이 차갑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센터를 운영하려고 하는데, 시에서 담당직원 2명을 배정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여러 과제를 주셨는데, 하나하나 검토해서 나중에 보고드리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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