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희망의 씨앗’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전달
KB금융그룹, ‘희망의 씨앗’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전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01.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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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한 영향력 발휘”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사랑의열매에서 진행
20여년 동안 지속적 참여, 현재 총 누적 기부액 1510억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윤종규 회장과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측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510억원에 이른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KB금융그룹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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