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 노인회관 착공식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 노인회관 착공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1.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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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지회가 노인회관 건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지회가 노인회관 건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윤문하 지회장.

총 49억여원 투입해 지상 4층 건물 세워... 올해 12월말 준공예정

강영석 시장, 윤문하 지회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장 등 참석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지회장 윤문하)는 1월 18일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함께 기존 상주노인회관 부지에서 노인회관 건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상주시 노인회관은 1987년부터 35년간 상주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으나 시설의 노후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 

이에 윤문하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직원들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고 그 결과, 새로운 노인복지회관의 건립이 결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2021년 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9억59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146㎡, 지상 4층으로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1층은 필로티층으로 주차장 및 주출입구, 경로당이 설치되며, 2층은 취미여가교실, 건강관리실이, 3층은 운영지원공간 및 소회의실, 4층은 시니어교육실로 조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취미·여가생활 등 각종 정보와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윤문하 상주시지회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노인회관의 무사 건립을 기원하며, 앞으로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시재생사업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문하 지회장은 “노인회관 착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항진 기자 /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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