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3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발대식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3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발대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1.27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지회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부안군지회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인사말하는 김성태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1월 18일 남부안농협 진서지점과 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오후에 걸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도의원, 최우식 남부안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226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장학금 기탁과 사업 안내, 직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석포1 영농사업단은 작년 농산물 판매수익금 중 100만원을 부안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2019년도에 이어 두번쨰 기탁이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서 일할수 있는곳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양한 일자리가 많아 놀랐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계묘년을 맞이하여 안전한 사업 참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가 더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13개 읍·면에 영농사업단을 확대 보급하여 부안형 푸드플랜과 연계한 미래 100년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인 지역사회 돌봄, 안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월 712800원(세전)의 급여와 연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