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및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및 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1.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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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회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연합회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인사말하는 이철연 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1월 26일 대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연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직원과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402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오전·오후로 나누어 3시간 동안 참여노인의 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안전 교육, 그리고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활동분야별로 현장에 배치되어 1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12월 초순까지 11개월간 활동한다.

대전연합회가 올해 수행하는 사업은 도시철도 도우미 200명, 가사돌보미(노노케어) 150명, 클린공원 환경지킴이 22명, 함께타유 환경지킴이 30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30명 등이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교육은 2월 초순에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소득 보충을 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익형 활동 참여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본인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1일 3시간씩 주 3회, 월 10회(30시간) 활동하며 월 27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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