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월1일부터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NH농협은행, 2월1일부터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01.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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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2월1일부터 취약차주의 대출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1년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다. 

NH농협은행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적용여부 확인 후 중도상환수수료를 자동으로 면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상승기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취약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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