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2월1~6일 3일간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명에 대한 일자리 활동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들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사회에 공헌해야 할 기간도 점점 늘어고 있다. 행정기관이 미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을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통해 사회정화봉사 함으로써 지역이 맑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정화봉사활동에 힘써 오신 어르신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사회정화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발대식에 이어 노인일자리 사전교육은 조권형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노인일자리활동의 목적, 활동참여자 선발과정, 교육시간 등의 달라진 내용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활동을 하면서 준수해야 할 사항으로 부정수급 예방, 사고 예방 등을 설명하고, 건강한 활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인 비영리 금융기관 업무지원, 경로당 운영회계관리 지원서비스 활동어르신들에게는 금융기관의 고객안내 지원 활동과 경로당회계 관리에 대한 교육 실시해 활동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화원 지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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