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2월 4일 마린애시앙 경로당(회장 이두은)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중앙회장, 최형두 국회의원, 정쌍학 도의원, 박선애·정길상 시의원,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이동희 월영동장, 김춘자 월영·가포 분회장과 경로당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마린애시앙아파트는 4298세대, 1만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산에서 제일 큰 아파트 단지다. 특히 마린애시앙아파트경로당은 건물면적 415.30㎡(약 126평)으로 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었다.
김구수 지회장은 "전국의 경로당 중 개소식에 중앙회장 참석은 김호일 중앙회 회장님이 오신 이래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마린애시앙 경로당은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회에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원들 관리에 이두은 회장님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로당을 운영함에 있어 민원 발생이 많으므로 이용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즐겁게 지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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