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지회장 신기영)는 2월 9일 지회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양종석 수석부지회장을 비롯해여 4명의 부지회장과 13개 분회 분회장 및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지난 1년 경로당활성화 평가결과에 따른 2022년도 모범경로당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송강아파트경로당(회장 김홍두), 대덕테크노밸리7단지경로당(회장 박득우), 문지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경로당(회장 김종선), 엑스포3단지아파트경로당(회장 선칠수), 한빛아파트은빛경로당(회장 임법례), 오투그란데미학아파트경로당(회장 이금자)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상금 20만원을 수상했다.
오종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실적 및 결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해 승인했다.
이어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할 행사 계획 및 지회 프로그램 개강 안내, 2023년에 새롭게 시작된 경로당 급식도우미사업과 노인대학 개강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남진 관평동분회장은 “예산은 정해져 있고 물가 인상으로 지출액이 점점 늘어나 운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주어진 예산으로 적절하게 사용하여 어려움없이 올 한해 동안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영 지회장은 “이사님들과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성구지회가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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