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평창군지회,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시작
대한노인회 강원 평창군지회,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시작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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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지회가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안마사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창군지회가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안마사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평창군지회(지회장 김대성)는 2023년 1월부터 강원도 시각장애인 연합회 평창군지회와 안마사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에게는 건강증진을, 시각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65세 어르신들이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맞춤형 안마를 제공 받을 수 있어 2022년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상진부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명의 안마사가 187개 경로당을 방문해 1일 최대 10명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김대성 지회장은 “안전하게 전문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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