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는 2월 28일 지회 2층 대강당에서 서철모 구청장, 전명자 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등 내빈과 서구지회 김병구 지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2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로상, 모범상,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예산결산 감사보고서 승인,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임기만료된 감사를 선출했다.
기타 토의사항으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의견도 나누었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구 지회장은 “지난해에는 대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코로나19상황에서도 노인복지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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