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2월 28일 2023년 정기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의 성과를 보고, 2023년 예산편성 승인 건을 비롯해 총 8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어서 지회 임원을 선임하고, 이승원 홍북노인대학장, 오정환 이사, 송계수 선거관리위원장과 오광석·김호배·이석정·조성훈·오도영 위원, 한금숙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식전행사로 갈산문화예술단(대표 한금숙)이 가요, 하모니카, 오카리나, 고고장고 등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회는 나눔과 베풂을 통해 건강한 백세시대의 아름다운 노인상을 지향하며, 회원간 융합과 실천을 토대로 활력넘치고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앞장서 왔다”며 “올 한 해도 대의원님들의 역량을 모아 책임 있고 성숙한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젊은 세대들의 본보기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선균 군의회 의장은 “국가 발전의 주역이셨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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