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2월 28일 지회 대강당에서 최원철 시장, 윤구병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서 대한노인회 중점과제별 평가수립과 2022년 정기총회 우수분회 선발에 대한 분회표창을 진행했다.
우수분회 선발 결과 최우수상은 신풍분회, 우수상 우성분회, 장려상 사곡분회, 특별노력상은 유구분회가 받았다.
또한 전임 학장의 임기만료로 2월 10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신임 이용래 학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신장에 힘쓰고, 여가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다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행사 및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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