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백운갑)는 3월 8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2023년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경로부장 상반기 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 및 회의는 관내 20개 지회 경로부장과 연합회 센터 직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경로당 유형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건강증진을 통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시는 경로부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이후 경로당활성화를 통해 보다 발전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로당은 우리나라만의 고유자산인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건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가, 오락, 교육, 소득, 보건의료, 건강욕구 등을 충족시켜 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연합회는 현재 대다수 노인들이 겪고 있는 질병, 빈곤, 고독, 무위 등을 없애기 위해 경로당활성화를 통해 건강운동, 교육상담, 여가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등 보건복지부 7대 중점 프로그램 추진과 더불어, 경로당 도우미 등 노인일자리 확대 제공으로 안정된 소득창출 및 신체활동을 통한 질병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