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지회장 전석호)는 3월 3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생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양·정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청양과 정산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하며 무용과 요가, 스포츠댄스, 건강댄스 및 건강교실 등이 진행된다.
전석호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고 상호 친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것은 물론 자질과 덕망을 갖춰 후손들에게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청양노인대학 김현철 학장은 “보다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 및 문화생활의 장을 마련했다”며 “즐겁고 보람찬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대학은 기초과정과 숙달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년제 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