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 제9대 이종선 지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
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 제9대 이종선 지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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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김제시 부시장, 총회 대의원 등 300여명 참석해 축하

이종선 지회장 “노인일자리 확대, 지회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제시지회가 제9대 이종선 지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제시지회가 제9대 이종선 지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종선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는 3월 10일 제9대 이종선 지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부 지회장 취임식에는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과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반딧불요양원’에서 1100만원 상당의 물품(라면)을 629개소의 경로당에 기탁해 취임 축하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이종선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3선에 취임하는 만큼 남은 삶을 노인일자리 확대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된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의안들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새만금 2호 방조제는 김제의 땅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이종선 지회장은 지난 2015년 제7대 지회장에 취임한 후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열성을 다한 결과 ‘노인일자리 하면 김제시지회’라는 공식을 만들어내며 지난 12월 진행된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이 지회장은 선거에 출마하며 ▷시장형 노인일자리 확충  ▷경로당 회장에 수당 월 10만원 지급 ▷노인의 화합을 위한 노력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1943년생인 이종선 지회장(79)은 새만금관광 대표회장, 화원해외여행사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10년간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부회장 및 이사로 활동했다. 현재 연합회 부회장과 김제시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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