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과 황보 기 수석부회장(포항시지회장)은 3월 13일 중앙회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성금 1182만 8000원을 김호일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는 중앙회가 주관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연합회장과 지회장이 솔선수범해서 10만원 이상씩 내고, 이를 시작으로 각급회의 형편에 따라 임직원, 경로당 회원까지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양재경 연합회장과 23개 시·구군 지회장이 총 260만원, 구미·영주·문경·칠곡 등 4개 시군 임원과 경로당회장 및 회원들이 846만8000원, 연합회와 경주·경산시지회 사무직원들이 76만원을 모금하여 총 1182만 8000원을 전달하게 되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큰 지진피해에 비하면 너무나 적은 액수이지만, 경북연합회 산하 각 회장과 임직원이 다 같이 뜻을 모아 참여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참여해 준 각급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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