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3월 16일 김충섭 시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 나영민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병부 김천경찰서장 등 내빈과 김천시지회 이부화 지회장을 비롯해 이인주 수석부회장, 지회 임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은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열심히 준비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조방 학생의 노인강령 낭독, 이제응 학장의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에 이어, 입학생 대표로 안병태·전숙자 학생의 선서, 이제응 학장 환영사, 이부화 지회장 격려사, 김충섭 시장의 축사, 오세길 부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제응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천시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많은 것을 배워가고 깊이 있는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부화 지부장은 격려사에서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입학생 여러분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 “노인대학에서는 경로당의 지도자 양성, 노인생활의 지식, 건강증진 및 여가 선용 등 다양하게 교육을 편성해 진행하게 된다. 많이 배우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해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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