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는 3월 21일 지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필수교육은 지회 소속 6개봉사단 120명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간다는 내용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노인자원봉사단은 매월 2회 마을공동체 활동 및 환경정화, 배봉산 진입로 및 중랑천 산책로 정비, 제빵 제작,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 무료하고 어려운 노인들과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노인자원 봉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도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자”며 “봉사활동에 임할 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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