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중구지회, 제18대 소화지 지회장 취임식 개최
대한노인회 서울 중구지회, 제18대 소화지 지회장 취임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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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선 연합회장, 김길성 구청장, 서울지역 지회장 등 참석

소화지 지회장 회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3월 22일 열린 대한노인회 제18대 서울 중구지회장 취임식에서 소화지 지회장(왼쪽)이 고광선 연합회장에게서 등록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구지회는 3월 22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제18대 소화지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고광선 서울연합회장과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박영한·옥재은 시의원, 길기영·윤판오·이정미·송재천·조미정·서재권·허상욱·손주하 구의원, 이현숙 백세시대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 관내 정용정 종로구 지회장, 이원복 용산구 지회장, 임인수 성동구 지회장, 이도영 동대문구지회장, 이상묵 노원구지회장, 제은영 강서구지회장, 황무섭 영등포구지회장, 황갑석 광진구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소개, 등록증 교부,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은 소화지 신임 서울 중구 지회장에게 등록증을 교부했다.

소화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새 생명이 움트고 만물이 소생하는 3월, 서울시 중구 지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주어진 4년의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맡은 바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모든 회원님들의 행복추구를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 지회장은 향후 4년간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노인자원봉사활동 확대, 지회 운영에 대한 감사 실시 등의 계획을 밝혔다. 

소화지 지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선거에 단독출마해 ▷투명한 지회 재정 관리와 공정한 감사 ▷경로당 회원 배가운동 지원 ▷경로당 회장 해외 연수 추진 ▷중구청과 협조 확대 노력 ▷경로당 회원 건강 프로그램 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1941년생인 소화지 지회장(82)는 2009년 약수하이츠경로당 회장을 맡아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까지 경로당을 이끌어왔다. 청구동 자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약수하이츠 동대표 선관위원장과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회장을 맡고 있다. 

소화지 신임 서울 중구지회장이 김길성 중구청장, 고광선 연합회장, 서울 지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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