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지회장 전석호)는 군내 노인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동과 산서지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3월 1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서지역 6개읍·면, 3월 23일 정산도서관 강당에서 산동지역 4개면의 분회 사무장,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총무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경로당 운영비 집행기준을 비롯해 경로당 운영과 당면사항, 회의 진행방식, 회계집행에 따른 각종 양식과 주의사항 등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이루어졌다. 특히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 집행에 따른 세부 집행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전석호 지회장은 “청양군지회는 10개 분회, 298개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 회원 모두가 중심이 되어 화합과 소통으로 어르신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노인이 아닌 어른으로서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어른이 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