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4월 6일 건양대학교병원 신관에서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배장호), 건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 (이사장 서창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건양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활용하여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15개 시군지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연합회와 15개 시·군지회 임·직원 및 회원들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및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 노인분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노인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건양대학교병원과 병원장례식장에 전화 예약한 후, 소속 시군지회에서 발행해 준 임직원·회원·직계가족 확인서를 제시하면 된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이번 건양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은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노인분들에게 위안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으로 노인회 회원분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회원 배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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