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쉼터봉사단, 종이팩 수거로 환경보호 활동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쉼터봉사단, 종이팩 수거로 환경보호 활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4.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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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회 쉼터봉사단이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연합회 쉼터봉사단이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 소속 쉼터봉사단(단장 염경애)은 대흥동 센트리얼A 자이아파트에 종이팩 전용함을 설치하고 종이팩을 수거해 환경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종이팩 재활용이 16%라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봉사단은 2023년 3월부터 월 2회 아파트에서 모아지는 우유팩과 주변식당 및 제과점에서 발생되는 일반팩과 멸균팩을 수거해 물로 헹구고, 자르고 펼쳐 말린 후 전용수거함에 보관해 수거업체에 보내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022년 7~12월 6개월 동안 57.6 kg의 종이팩(우유팩 2000개 상당)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화장지 60롤을 보상받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에 경로당 회원들도 자원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활동 중이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올바른 자원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항상 인식하여 종이 외에도 다양한 자원의 분리배출에도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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