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4월 10일 홍성읍 주공아파트경로당(회장 정규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배달사업은 문화혜택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단장 모영선)과 연계해 진행한다. 지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총 42개소의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회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과 문화·예술 향유를 기반으로 한 업무협약을 한 바있다.
조화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로당에 활력소가 될 좋은 기회”라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준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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