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안구 건조증 새 치료법 개발
난치성 안구 건조증 새 치료법 개발
  • 관리자
  • 승인 2006.08.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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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윤경철 교수팀

인공눈물 안약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중증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새 치료법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ㆍ박영걸 교수팀이 최근 개발한 ‘제대혈청 점안액을 이용한 중증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 치료법’이 권위 있는 안과 국제 학회지인 ‘커니어’(Cornea)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제대혈청을 이용한 이와 같은 치료법 개발은 세계 처음이다.

 

안구건조증은 지금까지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눈물점 폐쇄 등으로 증상을 호전시켜왔으나,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경우 이 같은 기존 치료법으로는 건조증, 이물감 등의 증상과 안구표면 손상 등을 겪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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