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소속 행복노인자원봉사단(단장 정호덕)은 4월 10일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 및 노인체조 프로그램을 지도했다.
이날 월영현대2차A경로당과 완월여성경로당을 방문해 각 경로당 회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매예방 및 노인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행복노인자원봉사단은 노인체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치매예방운동을 지도할 계획이다.
정호덕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프로그램 지도 활동으로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건강을 찾도록 할 뿐 아니라, 지역행사와 캠페인 등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해 나가는 봉사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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