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4월 12일 시민운동장에서 최원철 시장, 윤구병 의장, 후원회 등 내빈과 임직원 및 선수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회장배 노인건강증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날 건강증진대회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각 종목별 개인 및 단체전에서 16분회가 다양하게 수상했다.
이날 박공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회인 만큼, '최고의 우승은 안전하게! 건강하게!'란 마음가짐으로 오늘 하루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어르신 복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참석하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구병 의장은 “오늘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량을 힘껏 발휘하시고 건강과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띤 대회 결과, 게이트볼 단체전에서는 계룡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성분회가 2위, 사곡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는 정안분회가 1위를, 신풍분회 2위, 계룡분회가 3위에 올랐다. 개인전 1위는 반포분회 장봉수 선수, 2위는 신풍분회 양종현 선수, 3위는 신풍부회 이희순 선수가 차지했다.
그 외 장수상은 윤석준·김영희·황윤의 선수, 화합상에 윤용찬 선수, 질서상에 윤주국 선수 등이 수상했으며, 심판상에 게이트볼 김명례 선수, 그라운드골프 방여순 선수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