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목포시지회(지회장 조성재) 소속 파랑새 자원봉사단(단장 한대환)은 4월 15일 목포시 이로웰빙공원에서 시민과 어르신, 관광객을 대상으로 길거리 공연을 열었다.
봉사단은 율동을 가미한 노래와 색소폰 연주 등 20여곡을 2시간 동안 선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관람객들은 마지막까지 박수와 노래를 따라하면서 앙코르를 외치고, 공연단과 하나되어 즐기며 공연 마감을 아쉬워했다.
조성재 지회장은 “노인자원봉사자들이 목포시민들과 지역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2023년 봉사활동 시작을 멋진 공연을 하여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노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며 ”좀 더 자주 이런 봉사활동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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