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남원시지회,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대한노인회 전북 남원시지회,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4.2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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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천곤)는 4월 17일 춘향골실내체육관에서 내빈 및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지회장기 읍·면·동 대항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원시지회가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곽철곤 지회장(왼쪽 4번째)이 기념촬영하고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4월 17일 춘향골실내체육관에서 내빈 및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지회장기 읍·면·동 대항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개최되지 못하던 상황에서 모처럼 실시하는 체육 행사인 만큼 이날 선수들은 무척 활기찬 모습이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 서로가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남원시 23개 읍·면·동 대항 대회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최우수상에 도통동, 우수상에 운봉읍, 3위에 노암동과 산내면이 영광을 안았다. 

곽철곤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노인들이 즐기기에 가장 적절한 운동이기에 지회는 지속적으로 게이트볼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라며 “또한 운동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시켜줌과 동시에 의료비를 절감시켜 가정과 국가경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는 확실한 효과가 있다. 게이트볼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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