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4월 18일 진안군지회를 방문해 ‘우수취업지원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충남 15개 시·군지회 센터장 중 임용된 지 5년 미만의 센터장 7인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농촌도시의 취업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취업률이 높은 진안군 취업지원센터를 배우고자 방문했다.
이날 진안군지회 이진용 취업지원센터장은 진안군에 맞는 농촌 취업 환경을 심층 분석하고 다양한 접근 및 홍보방법과 취업알선 사례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도 설명해 충남의 농촌지역 취업지원센터장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구동수 진안군지회장은 “노인 인구수도 적고, 일자리도 다양하지 않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진안군 취업지원센터는 진안군만의 특색을 살려 농촌형 취업알선을 진행 중이다”며 “군과 많은 협의 끝에 일자리센터를 건립하는 등 노인취업알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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