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제32회 전북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제32회 전북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4.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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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가 32회 전북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연합회가 32회 전북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4월 25일 전주시 국민생활체육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32회 전북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두봉 연합회장, 이송희 전북 복지여성보건국장, 김영구 연합회 자문위원장, 허도환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장, 시·군지회장 14명, 전라북도게이트볼협회 관계자, 시·군지회 선수단 162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32회째를 맞이하는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각 시·군지회 남자 14개팀, 여자 13개팀 총 27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쳐, 응원하는 관중들에게 커다란 재미를 주었다.

대회 결과 남자부 익산과 여자부 고창팀이 영광의 우승기를 들었으며, 남자부에는 준우승 전주, 3위 고창과 남원, 여자부에는 준우승 진안, 3위 군산과 장수가 차지했다.

입상자들에게는 남․여 우승팀 각 20만원, 남․여 준우승팀 각 15만원, 남․여 공동 3위 2팀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특전으로 남자 1, 2위와 여자 1위 3개팀는 제21회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대회 참가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송희 국장은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시책을 마련해서, 노후 걱정없는 행복한 전라북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충분히 발휘하여 서로가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 선수로 선택된 팀은 5월 12일 순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큰성과를 거두기를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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