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계룡시지회(지회장 김정수)에서는 4월 28일 엄사면 도곡1리 경로당(회장 김대식) 개관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개관식에는 김정수 지회장을 비롯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엄사면 각 경로당 회장과 관계자, 도곡1리 경로당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김대식 경로당회장은 “그동안 우리 경로당이 마을회관과 공간을 같이 사용하면서 다소 불편도 하였지만,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그리고 지회장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 이용하고 있었다”며 “금번 경로당을 개관함에 따라 회원들이 불편없이 이용하게 되어 계룡시와 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수 지회장은 축사에서 ”계룡시 자연부락중에서 회원이 가장 많은 경로당이 이곳“이라며 ”재미있고 활력이 넘치며 대화와 소통으로 즐겁게 운영하는 경로당으로 변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의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락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하거나 부족한 부분은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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