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4월 27~28일 화천군지회(지회장 이화원) 및 화천군 일원에서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노인이 존경받은 행복한 강원, 스마일 경로당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18개 시·군지회 경로당순회프로그램 관리자들의 역량강화와 타 지회 사업내용 등을 공유해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월 17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몰키(molkky)운동회를 위한 경로부장들의 시범경기와 요즘 어르신들에게 인기만점인 파크골프 체험을 통해 실제 어르신들의 욕구만족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철원군지회 김소영 경로부장과 홍천군지회 전승월 경로부장의 경로당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발표는 신입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 통해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들이 소통과 나눔, 협동과 단결의 기회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원도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들은 ‘강원도연합회의 꽃’이므로, 앞으로도 도내 3280여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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