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5월 4일 곡교천 그라운드골프구에서 제6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오치석 아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이사, 분회별 선수단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남녀 혼성 경기로 지러진 이날 대회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수단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대회 결과 단체우승은 온양5동분회가 차지했으며, 2위는 온양1동분회, 3위는 음봉면분회가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1위 이재일, 2위 오장환, 3위 이희분 선수가 차지했으며, 홀인원상은 3명이 수상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분회와 선수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화합과 단결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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