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5월 9일 ‘어르신이 행복한 경북’을 위한 연합모금에 동참하기 위하여 기부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연합회장실에서 양재경 연합회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어르신이 행복한 경북을 위한 연합모금’은 경상북도 내 경로당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로 재원을 조성하고 배분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진행된다.
이에 양재경 연합회장과 직원 일동은 성금을 모아 경북 1호로 전달하며 연합모금에 적극 동참하였다.
‘어르신이 행복한 경북을 위한 연합모금’은 경상북도 내 경로당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 기업이 모두 참여가능하며, 모금기간 종료 후에는 누적 모금액에 일부 매칭금을 더하여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에 배분되어 시·군 노인회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의 사무처장은 “어르신들께서 나눔과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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