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자문위원 간담회에서 빔프로젝터 지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자문위원 간담회에서 빔프로젝터 지원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5.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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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가 4분기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연합회가 2분기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김영구 자문위원장, 김두봉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5월 9일 연합회장실에서 제2분기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영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봉 연합회장과 김영구 자문위원장,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박춘열 정관장 서신점 대표, 성은순 금성장례식장 대표, 이용규 성진건설 회장, 엄윤숙 전주대 객원교수, 김옥길 대한노인신문사 대표, 김정홍 전 전북대 교수와 신규 위촉된 유명례 대노라이프 대표 등 자문위원 12명과 전북연합회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엄윤숙 전주대 객원교수는 4년 임기를 마치고 재위촉 되었으며, 유명례 대노라이프 대표는 신규로 위촉돼 위촉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연합회의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노인의 날 자랑스러운 어른상 시상 등 지원건에 대해 논의하고, 노인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회의 결과 자문위원회에서 노인지도자대학 빔프로젝터 구입비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연합회 자문위원회는 대한노인회 정관 제16조 및 지방조직운영규정 제11조에 의거 전북연합회 업무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2016년 5월 26일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초대회장에는 제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지성주택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구 회장이 맡았다. 

2016년 구성된 이래 겨울철 어려운 가정에 겨울나기 연탄배달 지원, 매년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분께 드리는 자랑스러운 어른상 지원, 자원봉사 또는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께 드리는 공익상·애향상, 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효행상을 제정하여 매년 수상 대상자를 발굴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시상하고 있다.

또한 자문위원과 연합회 임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문화유적답사, 노인지도자대학 현장학습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연합회 운영과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김영구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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