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동성제약이 오는 6월 10일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2023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동성제약은 ‘국민 건강파트너’라는 슬로건에 부합한 가치관 실현을 위해 지난 2017년 ‘송음 건강 마라톤 대회’로 첫 출발을 알렸다. 

동성제약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도봉구체육회, 도봉구와 함께 하는 ‘2023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로 새단장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되며 코스별로 남녀 각 1등~5등, 연령별 시상, 최다 참가 단체상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되며 당일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올해 다시 마라톤 대회를 재개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도봉 구민뿐만 아니라 마라톤에 관심 많은 분들, 가족들과 기분 좋은 추억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선착순 3,000명까지 모집하며 도봉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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