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5월 10일 부산노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노인자원봉사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기관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희주 노인자원봉사센터장은 부산연합회 사업 현황과 2023년도 주요사업 일정 및 보조금 집행관리 방법 그리고 새누리시스템 실적 관리에 대한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황수현 남구지회 사무국장은 우수사례소개를 통해 10여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하여 많은 공감을 얻었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수행기관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산연합회가 실인원 31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지부 지침에 따른 내실있는 사업 수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실무자들은 “복지부 지침에 따라 중앙회, 연합회, 지회가 각각 위탁기관과 수행기관으로 역할이 구분되어 있지만, 대한노인회는 모두 한가족이기에 한마음으로 노인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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