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원주 일원으로 직원 워크숍 다녀와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원주 일원으로 직원 워크숍 다녀와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5.23 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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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지회가 2023년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직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양평군지회가 2023년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직원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용녕 지회장(뒷줄 가운데)과 기념촬영 하고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5월 11일 원주 일원에서 2023년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직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해 이환오 명문노인대학장과 김남규 양평군노인복지관장, 양승락 사무국장, 지회 직원 6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뮤지엄산, 소금산, 김제남사당 등을 방문하며 진지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먼저 워크숍에 참가한 일행은 '뮤지엄산'을 방문해 개발 및 건축과정을 듣고,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들을 통해 독창성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접하고, 청사과로 표현되는 그의 도전정신이 드러난 건축물을 감상했다.

자신들의 일상 업무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힐링푸드 ‘들밥정식’ 점심식사 후,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로 청년 못지않은 열정을 자랑하는 김용녕 지회장의 리드에 따라 소금산밸리로 이동해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잔도와 스카이타워, 음악분수 등 약 3시간 동안 주요시설을 돌아봤다. 특히, 힘겨운 급경사를 오르락내리락하며 한 명의 낙오도 없이 모두 완주하며. 양평군지회가 계획한 사업일정들을 모두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이루어내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나라가 위태로울 때 구국의 결의로 분연히 일어난 지평의병들의 후손인 일행들은 김백선 의병장 관련 유적지를 돌아보고, 김용녕 지회장으로부터 역사강의를 들으며 나라사랑, 어르신 봉양이라는 충효의 의미도 되새겼다. 

김용녕 지회장은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재충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여 지회가 계획한 상반기 일정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자”고 격려했다.

김제남사당에서 김용녕지회장(오른쪽)의 역사 셜명을 직원들이 경청하고 있다.
김제남사당에서 김용녕 지회장(왼쪽)의 역사 설명을 직원들이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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