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서울 중구 트레인스 웨딩홀서 임명식
본지 제6기 명예기자 임명식이 7월 21일 서울 중구 봉래동의 ‘트레인스’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명식에는 본지 발행인 이 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지난 7월 1일 본사에서 실시된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한 제6기 명예기자 44명 가운데 38명이 참석, 이 심 발행인 회장으로부터 임명장과 기자증을 받았다.
이날 임명식에서 명예기자단은 선언서를 통해 △노년세대를 위해 봉사할 것 △원로 언론인으로서 품위와 명예를 소중하게 지킬 것 △대한노인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고,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국민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 △백세시대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 △상호 존중하고, 친목을 돈독히 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 심 본지 발행인 회장은 “탁월한 경력과 학식을 소유한 많은 어르신들이 명예기자로 활동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노년세대와 노인사회에 봉사하고,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문화 창달을 위해 적극 앞장 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명예기자단은 임명장 수여 직후부터 각 지역사회의 노인문제 발굴보도를 비롯해 노인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기자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임기 1년 후 심사를 거쳐 재임명된다.
김용환 기자 efg@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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