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국립산림치유원, 숲체험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협약
LX공사-국립산림치유원, 숲체험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협약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5.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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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최규명 부사장과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이 5월17일 충북 예천군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LX공사)
LX 최규명 부사장과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이 5월17일 충북 예천군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LX공사)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국립산림치유원이 숲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X공사와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7일 경북 예천군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2년부터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을 시작한 이후 쾌적한 근무 환경을 확대 조성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은 “산림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양 기관이 협업한다면 직무 스트레스 감소와 업무 효율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ESG 사례를 발굴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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